이 글은 베짱이를 꿈꾸는 일개미씨의 지극히 개인적인 소비 생활에 대한 기록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때로는 2024.11.10. 일요일 골든 캐모마일 릴렉서 3잔과 에스프레소 14잔으로 2024 WINTER e - FREQUENCY를 완성하였습니다. 👏👏👏
이번 11월이 되면서 에스프레소를 비롯해서 스타벅스 음료가 200원씩 인상이 되었기에 프리퀀시를 완성하기에 17잔을 산다는 건 전보다 괜히 부담감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개인컵을 들고 가 주문하면 받는 에코별 대신 400원 할인으로 설정을 변경하고 하루에 많으면 4잔 작으면 1잔 사거나 혹은 못 사 먹는 날도 있지만 어쨌거나 완성.
완성하였지만 바로 받을 수는 없어요. 예약을 하고 수령해야는데...... 일개미씨가 받을 수 있는 매장 재고가 있는 날이 목요일이었어요. 그래서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일개미씨의 작고 소중한 스타벅스 포터블 램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
조명은 C타입으로 충전이 가능하고요. 불조절은 3단으로 되어있었어요. 케이블이 들어 있어요. 다른 충전 케이블을 사용하다가 고장 및 오작동이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하라고 했어요. 충전기는 없어요. 충전은 약 2시간, 충전 후 밝기 단계별 5시간 ~ 최대 약 70시간 사용 가능하대요. 생각보다 무겁더니 다 배터리 무게였던 건가 싶네요.
영롱하니 이쁘네요. 실제로 보나키아 시그니처 디자인 제품으로 조명을 구매한다면 20만 원이 넘는다고 하더라고요. 대단한 스타벅스라는 생각이 드는 날입니다.
지금껏 시간 내주셔서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 지금까지 일개미씨 돈으로 일개미씨가 직접 사서 예약하고 수령받아 쓰는 글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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