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윤슬 헤이즐넛 콜드브루
Yeosu Shining Hazelut Cold Brew
- 구매한 날 : 2024.11.28
- 구매 금액 : 7,500원
- 구매 장소 : 스타벅스 더 여수 돌산 DT점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이라는 "윤슬"을 형상화한 헤이즐넛 콜드브루라고 하네요.
CED ONLY 제품으로 Grande(473ml) 한 사이즈만 있습니다. 퍼스널 옵션에서 샷을 추가한다거나, 시럽을 조절할 수 있고, 블루슈가파우더나 윤슬크림을 적게 할 수 있습니다.
일개미씨는 처음 먹어보니 주는 대로 시켜 먹어보았습니다. 역시나 아는 맛입니다. 왠지 그럴 거 같아 시키기 전에 고민을 좀 했더랬죠. 라떼에 헤이즐넛 시럽을 추가함 이 맛입니다. 하지만 콜드브루 커피의 특유의 향(?)이 있습니다. 그걸 느끼고 싶다면 바닐라 크림 콜드브루에서 바닐라시럽을 빼고 헤이즐넛시럽을 넣음 되려나??
이렇게 대처할 메뉴를 찾는 것은 이 제품은 여수 지역 매장에서만 판매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여수에서만 파는 메뉴라 그런가 여수 여행 시 스타벅스 방문은 왠지 모를 필수 코스인 거 같아 보였습니다.
스타벅스 더 여수 돌산 DT점에는 아트미디어 테이블이 있어요. 물고기 떼 같은 형상의 조형물이 위에 있고요. 마치 아쿠아리움에 온 거 같거나 마치 바닷속에 있는 그런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더라고요.
돌산 대교도 잘 보입니다. 낮은 낮대로 이쁘고 밤은 밤대로 야경이 이쁠 거 같습니다.
왠지 일개미씨는 이곳이 영도에 있는 흰여울마을에 있는 카페들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곳들도 저렇게 다리 건너면 또 도시를 볼 수 있으니깐요. 영도는 부산을 돌산도에서는 여수를 말이죠.
지금껏 가본 스타벅스 매장 중 주차장에 제일 큰 거 같습니다. 예쁜 바다 뷰를 볼 수 있고, 여기만 파는 메뉴가 있고, 여기만 파는 MD상품도 있으니 여수를 가신다면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베짱이를 꿈꾸는 일개미씨였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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