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베짱이를 꿈꾸는 일개미씨의 지극히 개인적인 소비 생활에 대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화이트 진로가 새로운 맥주 브랜드 '켈리'를 출고하였다고 합니다. 국내 소주 시장 1위인 화이트 진로가 맥주 1위인 '카스'를 따라잡기에 나선 거라네요.
켈리는 100% 덴마크 프리미엄 맥아를 사용하고 두 번의 숙성을 거쳐 만들어진 맥주라네요. 켈리(Kelly)라는 이름은 Keep Natually의 줄임말로 인위적인 것을 최소화하고 자연주의적인 원료, 공법, 맛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대요.
화이트 진로는 부드러과 강렬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맥주 개발을 위해 지난 3년을 매달려 부드러운 맥아와 균형의 주질을 만들어 내는 공법을 연구하고 개발했다네요.
일개미씨는 평소 즐기는 주종은 맥주인지라 신상 맥주 못 참죠. 23년 04월 19일, 결국 자주 가는 트레이더스 홀 세일 클럽 연산점에서 구매하였습니다. 짜잔~!
켈리 365ml * 24캔을 26,58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얼마 만에 구매해 본 맥주인가요~ 감격스럽습니다. 피쳐랑 캔 두 종류가 있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부담스럽지 않게 홀짝일 수 있는 캔으로 선택. 왠지 술이란 한번 따면 다 마셔야 직성이 풀리는 일개미씨에겐 피쳐는 왠지 날 잡고 마셔야 할 거 같고 그럼 언제 맛이라도 볼 수 있겠나 싶어서 캔으로 구매 결정했습니다.
"가격의 반전"이라 쓰여 있네요. 싸게 산거 맞나요?
보다 저렴하게 구매한 거라 믿겠습니다.
뭐랄까 켈리의 첫인상은 국내 맥주 아닌 수입 맥주의 디자인이랄까요? 조금은 고급(?) 져 보입니다.
일부러 거품 보려고 거품 많게 따라봤습니다.
7도에서 1차 숙성 후 영하 1.5도에서 한번 더 숙성해 '더블 숙성 공법'으로 만들어진 강렬한 탄산감 때문이 가요? 보글보글 탄산이 와우! 굿입니다.
평소 국내산 맥주는 카스나 맥스 없으면 오비 요렇게 즐겨 마시는 맛평가를 잘하지 못하는 일개미씨가요. 맛있대요. 보리맛이 풍부하게 나는 라거 맥주래요. 라거 맥주가 주는 부담 없이 가벼움도 잃지 않고 맛있는 보리차맛이 난다고 하네요. 기존 다른 맥주들처럼 도수는 4.5%에요.
이미 24캔을 질렀습니다. 아마 곧 다 없어질 예정입니다.
지나친 음주는 몸에 해롭다는 거 잊지 마시길 바라며,
베짱이를 꿈꾸는 일개미씨의 돈으로 직접 산 소비에 대한 기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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