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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생활/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트레이더스 홀 세일 클럽] 딸기(특대) 1kg 박스, 간편 월남 쌈 세트

by 베짱이를 꿈꾸는 일개미 2023.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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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베짱이를 꿈꾸는 일개미씨의 지극히 개인적인 소비생활에 대한 기록임을 미리 알리는 바입니다.




2023년 03월 07일
일개미씨는 트레이더스 홀 세일 클럽 연산점을 방문하였습니다. 이 날은 딸기와 저녁거리를 사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방문하였습니다.

딸기(특대) 1kg 박스 진열대

장보고 계산할 때, 포인트 적립을 하면 3,000원 할인하네요. 예전에 2월 1일에 푸드 페스티벌 할 때 17,980원에서 2,000원 할인해서 15,980원 구매했었습니다. 그다음 2월 13일 14,280원에서 2,000원 할인해서 12,280원에 구매하였고요. 이번엔 10,580원으로 구매했습니다.

간편월남쌈세트 진열대

일개미씨는 저녁으로는 무얼 먹을지 고민하다가 좋아하는 월남쌈세트로 먹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간편 월남쌈세트는 19,980원이었습니다. 할인을 하지 않아서 안타깝지만 먹고 싶은데 어쩌겠습니까ㅋ


구매 영수증

구매 완료하고 집으로 Go Go! 구매하고 자차를 타고 집으로 오는 데 차 안이 딸기 냄새가 가득하여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딸기(특대) 1kg 박스 위단

예전 2월에 산 딸기보다 알이 작다고 느껴지건 기분 탓일까요?  그땐 한입에 다 못 먹어 여러 입으로 나누어 먹거나 반으로 잘라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먹어서 인지 정말 달고 맛있었습니다.

딸기(특대) 1kg 박스 아랫단

보통 윗단은 보이고 아랫단은 안 보여 윗단보다 좋지 않은 상태의 딸기를 만날 수 있지만 그런 건 없었습니다. 상태가 좋은 게 맞지만 2월에 사 먹은 거만큼 싱싱하지는 않은 것도 기분 탓일까요? 🤔 그래도 아주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일개미씨는 속 쓰림이 많이 없고 돈이 많다면 더 자주 사 먹었을 거라고 하였습니다.

딸기 근접 사진

맛도 좋고 보기에도 좋은 트레이더스 홀 세일 클럽 연산점에서 산 딸기(특대) 1kg이었습니다.



간편월남쌈세트


저녁으로 먹으려 구매한 월남쌈세트.
적양배추, 양파, 노랑파프리카, 빨강파프리카, 파인애플, 당근, 오이, 새싹채소, 깻잎, 새우, 핫칠리소스, 피시소스, 땅콩소스, 라이스페이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야채들이 담긴 트레이를 들면 바닥에 라이스페이퍼가 있습니다.

간편월남쌈세트_라이스페이퍼 호함


일개미씨는 따뜻한 물에 라이스페이퍼를 담갔다 꺼내서 각종 야채와 소스에 찍은 새우를 넣고 월남쌈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아주 배부르고 맛있는 저녁이었습니다. 혹시 예민하신 분들에게는 새우가 조금은 비릴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일개미씨는 피시소스가 들어 있는 빨간 소스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핫소스에 땅콩소스를 섞어 먹는 것도 좋아합니다. 이 소스 저 소스에 새우 한 마리씩 쌈을 싸서 오래간만에 야채를 잔뜩 먹은 저녁이었습니다.

월남쌈을 먹기엔 채소를 다 사고 채소 손질이 귀찮은 건 사실입니다. 귀찮지만 한 끼에 19,980원을 쓴다는 건 매일 하기엔 일개미씨는 가랑이가 찢어질지 모릅니다. 하지만 일개미씨는 이렇게 채소와 새우를 넣고 소면이 들은 서머롤을 좋아합니다. 서머롤 몇 개 먹을 가격으로 실컷 먹을 수 있어 좋았다고 합니다.

일개미씨는 새싹채소를 좋아하지 않아서 그것만 반정도 남았고 나머지는 다 배에 저장했다고 하네요. 한 끼 해결되었습니다.

친환경 표시 있는 용기

먹을 땐 좋았습니다. 제일 아래 용기, 중간 트레이, 뚜껑 이렇게 전부 친환경 용기 였습니다. 소스 담은 통은 플라스틱, 소스 담은 통 뚜껑은 비닐이었습니다. 분리수거야 별거 아닌데 용기가 커서 가위로 작게 잘러 쓰레기봉투에 버리는 게 좀 싫었습니다. 용기가 종이가 아니라 자를 때 작은 조각이 생겨 튀기도 하고, 종이가 아니라 손에 힘을 주고 잘라야 했으니깐요. 그렇지만 지구를 생각해서는 플라스틱보다는 더 좋은 게 맞겠죠?

지금까지 베짱이가 되고 싶은 일개미씨의 돈으로 일개미씨가 직접 산 소비에 대한 기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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