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베짱이를 꿈꾸는 일개미씨의 소비생활에 대한 기록입니다.
- 구매일 : 2023.02.08
- 구매처 :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T - cafe
- 구매금액 : ₩9,800
모든 게 맛나 보이네요. 😍 다 먹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배는 한계가 있지요. 일개미씨에겐 선택장애가 있습니다. 한참을 메뉴를 보다가 발견! 어라? 처음 보는 거다!
짜잔~!
일개미씨는 뉴어아이벌(New arrival)을 좋아합니다. 이거닷! 이번엔 이거로 먹어보자. 그러나 정말 오랜 고민 끝에 생각 하나가 떠 올랐어요. 그것은 바로 민경장군의 명언이 생각났대요.
짜잔~! 결제완료~! 어서 주세요~!
현기증이 날려고 해~😋
고민될 때는 둘 다 시켜라
짜잔~!
받았습니다. 왼쪽에 위가 길쭉한 게 고구마 베이크라고 했어요. 얼른 집에 가자~! 집에 가자~!
기존에 트레이더스 티 카페에서는 비프 베이크와 치킨 베이크를 판매했었습니다. 그중 비프 베이크를 더 좋아라 합니다. 하지만 이번 신상품으로 더 이상 기존의 제품을 못 먹나 싶었지만 주문하려는 키오스에 있더라고요. 미트 빅 베이크는 기존에 팔던 비프 베이크와 흡사한 맛이며, 이름 그대로 고기가 더 많이 들어 있었어요. 비프 베이크와 함께 먹으면 차이를 알 수 있겠지만 결론은 미트 빅 베이크는 고기 많은 비프 베이크였습니다.
집으로 오면서 맛난 냄새로 일개미씨를 힘들게 했던 고구마 빅 베이크였습니다. 진짜 군고구마 냄새였습니다. 어디서 달달한 게 타는가 했어요. 알고 보니 고구마 빅 베이크 냄새였습니다.
아니 정말 군고구마 같은 비주얼입니다. 군고구마라고 말하면 믿을 거 같습니다.
고구마 빅 베이크의 후기는 요. 맛없는 재료가 하나도 없습니다. 치즈랑 고구마랑 옥수수랑 이 조합이 맛이 없을 수 없죠. 달달하게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베이크 겉 식감이 좀 질겼던 거 같아요. 같은 베이크였을 텐데 미트 빅 불고기나 치킨 베이크나 불고기 베이크를 먹을 때 느끼지 못했는데 말이죠. 달달한 속재료는 많이 부드러워서였을까요? 맛있었는 데 그 점이 아쉽네요.
기존의 비프 베이크 4,200원, 치킨 베이크는 3,900원입니다. 빅 베이크 들은 4,900원입니다. 사실 기존의 비프 베이크는 보다는 커서 빅 베이크는 둘이서 같이 먹음 더 좋을 거 같습니다.
이상 일개미씨의 일개미돈 일개미산(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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