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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생활

[메가MGC커피] 초코 스모어 쿠키, 말차 스모어 쿠키

by 베짱이를 꿈꾸는 일개미 2023.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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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베짱이를 꿈꾸는 일개미씨의 지극히 개인적이고 소소한 소비생활에 대한 기록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 구매일 : 2023.10.28
  • 구매처 : 메가MGC커피 광안역점
  • 구매금액 : 7,300원 ( 초코 스모어 쿠키 2,900원 + 말차 스모어 쿠키 2,900원 + 뜨아 1,500원)


어느 날, 우연히 메가 커피에서 스모어 쿠키가 돌아왔다고 겨울 메뉴가 나왔다고 알게 된 일개미씨는 맛있는 식사 후 디저트로 스모어 쿠키를 먹어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메가 MGC 커피 메뉴판 어느 부분 🤭
스모어란?


그레이엄 크래커 두 개 + 구운 마시멜로 + 초콜릿 또는 누텔라로 만드는 간식으로 캠핑할 때 간단히 먹을 수 있으며, 마시멜로의 인기가 있는 캐나다, 미국에서 유래된 거래요. 스모어라는 이름은 'some more(조금 더)'에서 S'more로 변형되어 유래했다는데, 워낙 맛있어서 먹는 사람마다 더 달라고 한다는 뜻이래요.

솔직히 지금껏 이런 브랜드의 커피 중 제일 가지 않는 곳이 메가 MGC커피입니다. 갈 때마다 기분 나쁜 일이 있거나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나서요. 일개미씨는 본인과 맞지 않는 곳이라 여기며 그러다 보니 잘 찾지 않았는 데, 쿠키나 구움 과자류를 좋아하는 일개미씨는 이번 스모어 쿠키 출시 소식에 맛이 궁금해졌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먼저 주문을 양보해 주는 착한 분들을 만났죠. 직원 분도 참 친절하셨는데 말이죠.  당당하게 주문하고 포장해 왔습니다.



평소  얼죽아인 일개미씨가 왠열. 뜨아(뜨거운 아메리카노)를 샀나요? 뜨아는 1,500원이고, 아아는 2,000원이라서 뜨아를 샀대요. 초코 스모어 쿠키와 말차 스모어 쿠키 왠지 많이 달 거 같은데, 아메리카노 없이는 둘 다 같이 먹을 자신이 없었다고 합니다.

초코 스모어 쿠키


아... 역시... 메가 MGC 커피는 역시 일개미씨랑 안 맞는 걸까요? 이렇게 부서진 아이를 포장해 주셨네요.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면 단면을 보여 주기 위해 따로 자를 필요는 없다지만, 뚜껑을 열고 괜히 시무룩해지는 일개미씨였습니다. 미리 말해줬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며 아쉽 아쉽.

말차 스모어 쿠키

말차 스모어 쿠키는 다행히 멀쩡했습니다. 아이 좋아😃

일개미씨는 초코 스모어 쿠키를 먼저 먹어보았습니다. 맛은 그 마트에 파는 청우 찰떡쿠키의 쿠키 식감이었습니다. 일개미씨가 좋아하는 쿠키는 서브웨이에 파는 쿠키, 아메리칸 쿠키를 좋아하는 데 말이죠. 커피 없이는 안 먹을 거 같아요. 혼자 한 방에 2개 드시지 마세요. 하나씩만 드세요. 커서 하나만 드셔도 물리지 몰라요. 아마... 인생에 마지막 일 거 같습니다. 메가 MGC커피 스모어 쿠키! 스모어 프라페는 맛있을까요? 엄청 달겠죠?

초코, 말차 중에서는 말차 스모어 쿠키가 더 맛있는 거 같아요.

다음에는 메가 MGC 커피 겨울 시즌 메뉴로 나온 화이트 뱅쇼, 샹그리아 에이드 사 먹어보고 싶대요. 일개미씨는요.

앞으로 일개미씨를 잘 부탁드립니다. 메가 MGC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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