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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베짱이를 꿈꾸는 일개미씨의 지극히 개인적인 소비 생활에 대한 기록입니다.
2023년 03월 10일
늦은 출근으로 늦은 퇴근 하는 길에 출출한 일개미씨는 GS편의점으로 갔다가 딱 하나 남은 빌로우 크림까눌레 초콜릿을 보고 어서 픽해 집으로 왔다고 해요. 금액은 3,500원이에요.
너무너무 지친 하루에 너무너무 선물 같은 디저트였습니다. 사실 처음 오리지널, 얼그레이, 초콜릿 3가지 맛이 있다고 알았을 때, 제일 끌리지 않았던 게 초콜릿이었습니다. 그냥 초코빵처럼 뻔한 맛일 거 같아 그랬습니다. 그렇지만 3가지 맛 중에서 제일 겉이 바싹하고 가운데 크림이 꾸덕한 초콜릿도 맛있습니다. 그래서인지 3가지 맛 중 유일한 N차 구매를 했습니다. 역시 선입견을 가지지 말고 뭐든 경험해 보고 겪어보는 게 정답인 거 같습니다. 이렇게 일개미씨는 또 한 번 인생진리를 디저트에서 배워봅니다.
처음에는 우리동네 GS 어플에서 픽업 주문하거나 배달주문하면 할인했는데 어느덧 안 하더라고요. 초콜릿맛은 3,500원이 아깝지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리지널은 123 kal인데 초콜릿맛은 148 kal이네요. 역시 칼로리가 높은 게 더 맛있는 게 진리였습니다요.
아주 가끔 먹어야겠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어차피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그렇지만 이 글을 쓰니 또 생각이 나고 먹고 싶네요.
지금까지 베짱이가 되고 싶은 일개미씨의 돈으로 직접 산 소비의 대한 기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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