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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생활

[CU편의점 맥주] 연태토닉, 알딸딸 딸기 헬레스, 알딸딸 딸기 셀처, 어프어프 얼그레이 하이볼, 어프어프 레몬토닉 하이볼

by 베짱이를 꿈꾸는 일개미 2023.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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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연태토닉, 알딸딸 딸기 헬레스, 알딸딸 딸기 셀처, 하이볼 얼그레이, 하이볼 레몬토닉

이 글은 일개미씨의 소비생활을 기록하기 위한 글임을 미리 알리는 바입니다.

  • 구매일 : 2023.02.01
  • 구매처 : CU 편의점
  • 구매금액 : ₩21,700

요즘 일개미씨가 빠진 게 있습니다. 3XL 청양참치김치삼각김밥에 빠졌답니다. 좋아하는 거라 괜히 사진도 한번 찍어보고 올려도 봅니다.

3XL 청양참치김치 삼각김밥

집 근처 편의점에 삼각김밥 사러 갔다가 사버린 맥주 5캔...... 신상이잖아요. 일개미씨랑은 처음 봤잖아요.😅

알딸딸 셀처는 6,900원
나머지들은 3개에 11,100원 (3캔이상 구매 시 한 캔 당 3,700원) 행사 상품이어서 3,700원X4=14,8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만약 일개미씨처럼 3캔이상 아니라 1캔만 구매한다면 1캔 가격은 4,500원이었어요.
아! 물론 알딸딸 셀처도 2개에 12,000원(2캔 이상 구매 시 개당 6,000원) 그래서 2개를 살까 좀 고민한 일개미씨였습니다. 하지만 취향에 맞지 않을 수도 있다 싶어서 그냥 1캔 6,9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5캔 중 제일 먼저 먹은 것은 알딸딸 딸기 셀처입니다.

알딸딸 딸기 셀처
알딸딸 딸기 셀처 컵에 따른 모습

딸기 색이네요. 딸기 맛입니다. (당연한 멘트를 손 아프게 하네요.🤭)
딸기착즙액이 8% (국내산 밀양딸기 100%)래요.
500ml이며, 도수는 5.5%입니다.
식품 유형은 리큐르이며, 원재료는 정제수, 딸기착츱액(국산), 백설탕, 주정, 이산화탄소, 향료(딸기향 RP), 레드칼라입니다.

※ 리큐르란?

모든 알코올 종류의 총칭이며, 곡류나 과실류를 사용하여 발효 증류시킨 술이다.

그러면 셀처? 셀처가 뭐지? 검색 검색

※ 셀처(seltzer) : 탄산수

국내산 딸기로 착즙액을 썼지만, 향료를 써서 일까요? 낮에 이미 맛있는 딸기를 먹어서 일까요? 딸기맛 사탕 같은 그 딸기 맛이 났어요. 그리고 끝맛은 알코올맛

편의점에서 파는 맥주 캔이 500ml에 6,900원은 작은 돈이 아니지만, 맛은 그렇게까지 고급지다는 느낌이 없었어요. 1개만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주 없이 음료수처럼 가볍게 마시기 좋은 것 같습니다.


연태토닉

요즘 도수가 높은 술에 토닉워터와 함께 많이들 드시잖아요. 아마 그런 유행에 맞춰서 나온 게 아닐까 싶습니다.

연태토닉 잔에 따른 모습

술이 바뀌니 잔도 바꾸어보았습니다. 무색이네요. 향은 좀 향기롭달까나ㅋ

500ml이며, 도수는 5.5%에요.
식품유형은 리큐르입니다. 원재료는 정제수, 백설탕, 주정, 이산화탄소, 혼합제제(주정, 합성향료 2종, 정제수, 몽크후르츠 농축과즙액), 향료(토닉워터, 천연레몬향), 구연산, 구연산삼나트륨, 영양강화제입니다.

이 아인 깔끔하니 좋습니다. 딱 좋네요. 향긋한 사이다 혹은 토닉워터 마시는 거 같았어요. 가볍게 프레쉬하게 즐길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이 캔은 또 사먹을지도 모르겠지만 일개미씨집에는 토닉워터 제로가 8병이 있어서... 아마 연태고량주를 사서 직접 만들어 먹어야 할 거 같네요.


어프어프 레몬토닉 하이볼

딱 레몬향 나는 토닉워터 술맛이었어요. 하이볼 만들어 먹을 때 흔히 레몬을 넣어먹지요. 게다가 따로 레몬즙도 추가하기도 하고요.
500ml이며, 도수는 9.0%이입니다.
어쩐지 앞에 다른 맥주캔들보다 도수가 있었어요. 그렇지만 그리 도수가 있는 술을 먹는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았어요. 그리 맛이 느껴지지 않았으니깐요. 다만 500ml 한 캔 다 마시고 나면 뭔가 소주 일병먹은 느낌이랄까요? 도수따라 안주가 달라지니깐 도수는 중요합니다.
식품유형은 리큐르이며 원재료는 정제수, 주정, 백설탕, 오크칩(미국산), 향료(천연레몬향, 토닉워터향), 이산화탄소, 구연산, 영양강화제, 글리세린입니다.


어프어프 레몬토닉 하이볼

달달한데 끝에는 술맛나는 생각보다 도수가 있는 데 하는 맛이였어요. 얼그레이 향은 잘 모르겠어요. 오히려 레몬이 들어간 진저향이랄까나요. 맛잘알못 일개미씨임을 알아주셨음 좋겠습니다. 사실 일개미씨는 얼마전 마신 진로토닉워터홍차를 마신 기억이 있어서 거기비하면 향이 나는 줄은 모르겠어요. 일개미씨에게는 달달한 술 정도네요.

유형은 리큐르이며, 500ml고, 도수는 9.0%입니다.
원료는 정제수, 백설탕, 주정, 오크칩(미국산), 이산화탄소, 홍차추출분말(독일산), 향료(진저에일향, 천연스모크향, 천연레몬향, 베르가못향), 구연산, 영양강화제, 글리세린,정제소금 입니다.



알딸딸 딸기 헬리스

잔에 따른 알딸딸 딸기 헬레스

알딸딸 딸기 셀처와는 다른 맛이에요. 색도 셀처보다는 밝네요. 약간 로제와인과 라거 맥주 사이랄까나요. 딸기가 잠깐 담궜다 뺐나봐요. 뭐 어쨌든 상큼한 라거 맥주 맛입니다. 곰표맥주가 생각나네요. 곰표맥주도 상큼한 라거 였으니깐요. 딸기 착즙액 4.0%(국내산 밀양딸기 100%)이고 500ml에 도수는 4.5%입니다. (셀처보다 도수가 낮다니 놀랍네요) 어쨌거나 착즙액 4.0%와 8.0%의 차이는 많이 큰 걸 느낍니다.

※ 헬레스란?
독일 바이에른주 뮌휀에서 개발된 밝은 금색의 라거 맥주

오! 헬레스가 그런 뜻이였군요. 라거 맥주였네요.
원료는 정제수, 보리맥아(호주,독일), 딸기착즙액(국산), 이산화탄소, 효모, 호프펠렛(독일, 미국), 향료(딸기Rp), 영양강화제, 레드칼라 입니대.


이 중에서 또 일개미씨의 돈을 써서 재구매를 한다면 연태토닉, 알딸딸 딸기 헬레스는 또 사먹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마 일개미씨는 달달구리한 술보다 깔끔한 술을 좋아해서 인가 봅니다.

지금까지 개미씨 돈으로 산 상품들에 대한 기록이었습니다.

술이 쎈 일개미씨가 아니라 여럿 일이 걸려 이 글을 완성했습니다.

지나친 음주는 뇌졸증,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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