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베짱이를 꿈꾸는 일개미씨의 지극히 개인적이고 소소한 소비 생활에 대한 기록입니다.
- 구매일 : 2023.11.04
- 구매처 : 스타벅스 수영역점
- 구매금액 : 7,100원
2023년 11월 2일부터 스타벅스에는 새로운 시즌 메뉴를 팔고 있었어요. 예전 같으면 11월 2일 오픈런해서 크리스마스 MD들 중 마음에 드는 걸을 겟(get)했을 일개미씨지만 나이 먹고 게으르고 흥미 떨어지고 집에 쌓인 제품들 보며 그냥 있는 일개미씨입니다. 그래도 새로 나온 메뉴는 트라이(try)를 해봐야죠. 🤭
오오! 컵 슬리브가 크리스마스꺼네요. 올해는 이렇게 생겼나 봅니다.
아이스 더블 에스프레소 크림 라떼
Ice Double Espresso Cream Latte
달콤한 바닐라와 진한 에스프레소 풍미가 돋보이는 음료이며, 음료 위 크림 이 입안을 부드럽게 감싸며 진한 커피와 커피칩이 더욱 깊은 커피 향을 느끼게 해주는 음료라고 설명이 되어 있었습니다.
일개미씨가 산 건 저렇게 이쁘게 한 줄로 뿌려져있다보만 그냥 자유분방하게 위를 채워줘 있었어요. 🤔 음~ 벤티에 샷 2개면 진한 줄은 모르겠더라고요. 진한 거면 톨에 4샷 정도 들어야 진한 거 아닌가요? 플랫화이트처럼요. 무엇이 더블 에스프레소인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에 먹는 다면 샷을 추가해서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바닐라 시럽은 좀 줄이고요. 그래도 오랜만에 에스프레소 크림을 만나서 너무 좋았습니다.
많은 분들은 톨 사이즈를 드시죠? 일개미씨는 벤티 사이즈를 자주 먹는답니다.
역시 해가 변해도 변치 않는 메뉴들이 진리인가요? 마치 토피넛라떼처럼... 아이스 더블 에스프레소 크림 라떼는 토핑이 커피칩, 크림이 에스프레소 크림인 거! 그렇지만 커피칩도 맛에 크게 참여하지는 않는 거 같습니다. 아이스에게는요. 뜨거운 거 마시면 그래도 커피칩이 녹을 테니까요.
이상 여기까지 베짱이를 꿈꾸는 일개미씨였습니다.
'소비생활 > 스타벅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타벅스] 아이스 화이트 타로 라떼 (2) | 2024.02.08 |
---|---|
[스타벅스] 푸른 용 헤이즐넛 라떼, 푸른 용 클래식 밀크 티 (0) | 2024.01.19 |
[스타벅스] 바나나 카라멜 크림 프라푸치노, 베이컨 치즈 토스트 (0) | 2023.09.02 |
[스타벅스] 아이스 오렌지 판타지 유스베리 티, 크림치즈 펌킨 케이크 (0) | 2023.08.31 |
[스타벅스] 아이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몽블랑 보늬밤케이크 (0) | 2023.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