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생활

[세이류라멘 광안리본점] 세이류 쿠로 세트 (고로케2ps세트, 기본맛, 덜익힌 얇은 면)

베짱이를 꿈꾸는 일개미 2024. 12. 27.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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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베짱이를 꿈꾸는 일개미씨의 지극히 개인적인 소비 생활에 대한 글임을 미리 알립니다.


세이류 쿠로 세트
  • 구매일 : 2024.12.24.
  • 구매처 : 세이류라멘 광안리본점
  • 구매금액 : 13,000원
세이류 쿠로 라멘, 고로케 2ps



베짱이를 꿈꾸는 일개미씨는 해운대 역에서 광안리역까지 산책사마 걸어가다가 배고플 시간에 발견한 일본식 라멘집 "세이류라멘" 발견하였습니다. 인터넷 검색해 리뷰를 보니 나쁘지도 않길래 들어갔습니다.

가게 입구



들어가면 오픈형 주방이에요. 일개미씨는 안내해 준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크리스마스이브 날인가 커플들이 많은 날이네요. 게다가 점심시간이라 빈자리도 많지 않았어요. 사진은 식사 후 나갈 때 손님들이 많이 없는 쪽을 찍었어요.

가게 내부 모습

오신 적 있냐는 직원분께 처음이다라고 하니 메뉴 설명해 주시겠다고 친절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기본 세이류 돈코츠라멘이 있고, 기본에다가 흑마늘이 들어가는 세이류 쿠로, 그리고 매운 맛에 퓨전 라멘인  세이류 탄탄, 비빔라멘인 세이류 마제까지 이렇게 4개의 라멘을 팔고 있었습니다.  돈코츠에 마늘 넣어 먹는 라멘을 좋아하는 일개미씨는 반가운 마음에 세이류 쿠로를 먹기로 맘먹었지요. 세트에서 고로케2ps 선택하고, 맵기는 기본맛(처음이니깐), 면은 덜 익은 얇은 면으로 했습니다.


주문완료

기다리면서 주변을 보니 반찬으로는 단무지와 초생강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머리가 긴 고객들이 묶고 먹을 수 있게 머리끈도 있었습니다.



테이블 오더 기기에 게임이 있어 기다리며 한두 판 하다 보니 음식이 나왔어요.
짜잔~!


고로케 2ps
세이류 쿠로 라멘
고로케 단면

고로케 단면 사진은 젓가락으로 가른 거니 절대 잇자국이 아닙니다. 오해 금물!


처음에 우와~ 양이 많다했는데 어느 순간 없더라고요. 그리고 면의 굵기와 익힘 정도까지 정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정신없이 다 먹어 치웠지 뭐예요. 계속 국물만 퍼먹으니 식어서 좀 짜웠지만 면이랑 먹을 땐 짜지 않았어요. 다음에 방문한다면 곱빼기로다가 먹을래요. 먹는 내내 주류 메뉴에 하이볼에 눈이 자꾸 갔어요. 딱 한잔만 할까 그럼 금상첨화인데... 하지만 갈 길이 남았으니 참았습니다.

고로케도 겉바속촉이며, 늘어나있는 치즈 가락 보이실지 모르지만 말뭐말뭐입니다. 2조각이 아니라 다음엔 사이드로 다가 더 시켜 먹어야지 했습니다.

사실 배가 그리 크지 않으니 다음에는 친구랑 가서 여러 메뉴를 맛봐야겠어요.🤭

아! 음료는 네이버 영수증 리뷰 이벤트로 얻었어요. 양심의 제로 콜라였습니다.



지금까지 시간 내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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